



- pp14~15, 18
와룡과 봉추, 이들 중 한 사람을 얻으면 천하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.
짧고 간결하지만 그 안에는 이미 전달하려는 핵심이 분명하게 담겨있었다. 단 한 번만 들어도 잠재 고객의 구매욕을 자극할 만큼 강렬한 인상
제삼자의 칭찬
궁금증을 유발한 뒤 그대로 남겨두는 사마휘 식 ‘제삼자의 칭찬’은… 추천의 설득력과 설득의 유지력까지…
- 윈저효과
제삼자의 칭찬이 왜 효과가 있을까?
제삼자의 의견이 객관적이고 공정하며 어떤 이익과도 결부되어 있지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

책사에게는 필요한 능력… 주인을 설득하는 능력
- 그 전에 바른 성품을 확인해야 한다고 하는데, 이건 어떻게 확인할 수 있을까?


- pp33~34
호혜성 원리
자신을 온전히 제쳐놓고 오직 상대방의 입장에서 모든 것을 생각하는 깊은 배려심
서서가 조조의 군영에 들어가 있다

갓 부임한 상사의 경우 부하 직원과의 첫 기 싸움은 매우 중요… 이 기회는 단 한 번뿐이기 때문에 애당초 다음에 만회할 기회란 존재하지 않는다
- 최근 내가 겪는 어려움(어떤 제도, 규칙을 만들고 전파해서 모두에게 적용하는 게 잘 안 되는) 은 이걸 소홀히 했던 걸까? 이전에도 간과한 건 아니지만 이걸 그렇게까지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는데 이전에 이 부분에 문제가 없었던 건 운이 좋았던 걸까?




- pp73~76
자룡의 온몸은 쓸개로 이루어져 있다
사회적 태만… ‘어떤 한 가지 일을 모든 사람이 함께 책임을 진다는 것은 그 누구에게도 책임이 없다’
책임의 분업은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가능하지만 장판파와 같이 특수한 상황에서는 불가능한 이야기
명확한 메시지를 받자 망설임 없이 곧장 행동으로
책임의 주체와 책임 내용이 불분명한 경우에는 아무도 그 책임에 최선을 다하려 하지 않는다.
- 현재 infra에서 (2년 전 재직하던 사람이 설치하고 작년 퇴사하면서) kafka 담당자가 없는 상황과 유사. 인수 인계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문제도 있지만 결국은 나 혹은 회사 전체에서 이 부분을 간과했다고 밖에 볼 수 없는 상황


- pp100~101
부정을 긍정으로 바꾸는 힘
겉으로는 상대편을 향해 비웃었지만 실제로는 낙관적인 방향으로 마음을 다스리기 위해 현재 자신이 처한 상황과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최악의 상황을 비교한 것

도움을 받은 사람은 이와 정반대의 반응
도움을 받았던 때로부터 시간이 오래 지날수록 ‘고마운 마음’의 정도가 많이 줄어들었다. 반면, 도움을 준 직원의 경우 시간이 지날수록 상대방에 베풀었던 인심을 더욱 또렷하게 기억
- 생각해보면 나 역시 그렇다. 내가 도와줬던 부분은 잘 기억하는데, 내가 도움을 받은 건 평소에는 잘 생각하지 않았다.

은혜는 은행에 저축해두는 예금처럼 미리미리 준비해 둘 필요가 있다. 능력이 돼서 은혜를 베풀 수만 있다면 가능한 일찍부터 베풀며 사는 게 좋다. 그렇지 않으면 정작 급할 때 통장에 찾을 돈이 없는 것처럼 기댈 언덕은커녕 붙잡을 지푸라기 하나 없는 상황을 맞이할 수도 있다.
- 모르는 건 아니지만 잊고 살기도 하고, 또 이 비유가 딱 들어맞기도 해서 기록. technical debt을 설명할 때 financial debt을 가지고 하는 것처럼 일반적인 상황을 비유로 설명하는 건 언제나 쉬운, 좋은 설명인 듯


